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젠 수확팀 (문단 편집) === 디터 스타크 === [[파일:dieter_960x540_0.jpg|width=550]] 배우는 [[피터 스토메어]]. SBS 더빙판 성우는 [[윤기황]], KBS 더빙판 성우는 [[서윤석]]. [[H&K G3]] 계열 자동소총을 들고 있어 돋보이는 사냥꾼으로 롤랜드가 본인과 아자이가 부재 중엔 지휘권을 맡길 정도로 사냥꾼 중엔 경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. 또한 롤랜드와 아자이가 파트너이듯 디터는 카터와 파트너인 것으로 보인다.[* 실제로 둘은 초반 사냥도 같이 했으며 디터는 화장실 갈 때도 카터에게 알리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] 첫 등장은 대규모 포획 작전 때 [[파라사우롤로푸스(쥬라기 공원 시리즈)|엘비스 머리]]를 잡으라는 명령에 한 마리를 마취총으로 저격하고[* 이 때 차가 이리저리 덜컹거리는데도 한 방에 명중 시키는 훌륭한 사격 실력을 보인다. 아무리 덩치가 큰 공룡이라 큼지막한 과녁판 같았다 한들 움직이는 과녁판에 총구가 이리저리 튀는 마당에 한 방에 명중 시킨 것.], 녀석이 헤롱헤롱하는 틈을 타서 다른 사냥꾼들을 지휘해서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. 일이 마무리된 후 구석에서 쉬다가 호기심에 접근한 [[콤프소그나투스(쥬라기 공원 시리즈)|콤프소그나투스]]를 전기 충격기로 지져서 쫓아내는데, 후술하겠지만 이 때문에 후에 제대로 보복 당한다(...).[* 이때 접근한 공룡을 보고 옆에 있던 고생물학자 로버트 버크에게 "이 녀석은 왜 도망 안 가는거요?"라고 묻자 버크는 "인간을 본 적이 없으니까요.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거죠"라고 답한다. 그러자 전기로 지져서 쫓아내고는 "이제 이유가 생겼군"이라고 하는데 성격 자체가 잔인한 편인 듯하다.] 롤랜드와 아자이가 새끼 티렉스로 수컷 티렉스를 잡기 위해 자리를 비운 동안 닉이 공룡들을 풀면서 수색팀이 큰 피해를 입게 되자, 그에 대한 책임으로 롤랜드에게 문책과 더불어 지휘권을 박탈 당한다.[* 나자빠졌다가 부축을 받으며 비척비척 일어나는 묘사로 보아 한 대 얻어맞은 듯 하다. 사실 이건 안 그래도 안전지대가 없는 섬에서 생포한 공룡들이 풀려나 더욱 위험하게 되었으니 그 자리에서 맞아 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에서 고작 한대 맞고 지휘권 박탈로 끝난 것 자체가 롤랜드가 정말 잘 참은 것.] 이 때 굉장히 억울+자존심 상했는지, 롤랜드에게 부서진 자물쇠를 보여주며 누군가가 고의로 울타리를 열었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후에 범인인 닉 벤 오웬을 만났을 때도 고의적으로 시비를 털면서 싸움을 유도했다. 이후 통신센터로 이동하던 중 쉬는 시간에 용변을 보러 가면서 기다려 달라고 카터에게 알리지만 정작 카터는 '''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듣고 있었던 터라 듣지 못했다.'''[* 후술하겠지만 사실 이건 아주 위험할정도로 무개념한 행동이다. 사냥꾼이라면 기본적으로 소리를 예의주시 해야하는데 안전지대가 없는 공룡 섬에서 이어폰을 꽂고 있었으니...사실 이때부터 카터는 [[사망 플래그]]를 찍었다고 볼 수 있다. 후술하겠지만 정작 사망할 당시에는 귀를 막고 있다가 습격당해 죽은게 아니었다. 무턱대고 마냥 무개념하다고 욕하기만 하긴 어려운 짓이었는데 티라노사우루스를 보고 놀라 소리 질러서 잠에서 깬 다른 수확팀 동료들이 놀라 도망치게 만들고 함께 도망치다 넘어져 정신없이 도망치던 동료들한테 밟힌 뒤 티라노사우루스한테도 밟혀 압사 당했다.] 약간 떨어져서 용변을 보려다가 콤프소그나투스를 다시 조우하는데, 다시 만만하게 보고 전기충격기로 괴롭히려 하지만 실패하고, 이 때 길을 잃어서 숲을 헤매게 된다.[* 한 가지 의아한 점은 이 때 디터가 열심히 카터를 부르는데 음악을 듣는 카터는 그렇다 쳐도 나머지 대원들도 이를 듣지 못한다. 그렇다고 카터가 다른 일행들이랑 멀리 떨어져 앉아있던 것도 아니었다.] 결국 길을 찾다가 경사로에 실족해서 크게 구르고 이 때 총과 전기충격기 등의 무기까지 잃어버리며,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콤프소그나투스 무리가 사방에서 덤벼들어 디터를 마구 물어뜯기 시작한다.[* 작중 콤프소그나투스는 시체 청소부의 습성을 보인다고 했는데 이들 눈에 디터는 무리와 떨어져나간 상황에서 부상까지 입은 만만한 먹잇감이었을 것이다.] 몸 구석구석을 물어 뜯긴 디터는 처음에는 작은 공룡들을 떨쳐내는데 성공하지만 무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디터를 따라와 압박하는데 이때 디터의 서서히 공포에 질리는 묘사가 압권이다. 그래도 열심히 도망치지만 마침내 체력이 다한[* 얼마나 힘들었는지 추격을 받던 와중에 시냇물가로 넘어지자 도망이고 뭐고 물부터 마시느라 정신이 없었다. 여담으로 배우 본인이 스웨덴 출신이어서 그런지 계속 도망치면서 스웨덴어로 욕을 한다.] 뒤 통나무 뒤로 넘어지고 곧바로 콤프소그나투스 떼를 이기지 못하고 [[끔살]]당한다.[* 이때 연출이 꽤나 섬뜩한데, 비록 습격당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물가에서 뜯어먹히는 소리가 들리고 냇물이 피로 인해 붉은색으로 변한다.] 나중에 롤랜드가 그를 찾으러 갔다 돌아오는데 그를 찾았냐는 말에 '''못 먹는 부위들만 남겨뒀다(just the parts they didn't like.)'''[* 한국 극장 자막에선 "살점 몇점이나 남아있더군요..."라고 대답하는 것은 압권. 원문대로라면 '''먹기 싫은 부위만'''이라고 한 것이다. 말 그대로 콤프소그나투스들이 '''먹을 수 있는 부위는 다 먹고 안 먹고 남겨둔 부분 밖에 못 찾았다'''는 의미의 무시무시한 대답. 롤랜드도 그의 시체를 발견한 이후 꽤나 충격적이었는지 바로 대답을 못하다가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나서야 대답한다.] 레고 게임에서는 불살의 법칙으로 죽지 않고 동료들과 무사히 탈출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